참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것이며, 거짓말은 마귀에게서 나는 것이다(요 8:41-47).
신천지는 어떤 목자와 지상 논쟁을 한 적이 있다. 신천지 목자는 상대가 어떤 논리로 논쟁을 하자는 것인지 사전에 그 내용을 알지 못했다. 지상 논쟁에서 서로가 몇 차례 주고받은 것은 인신공격에 불과했고, 성경적 해설이나 증거가 아니었다. 이는 목자로서 대화의 가치를 상실한 것이었다. 이러므로 신천지가 제의하기를, 인신공격을 중지하고 성경 말씀으로 논쟁하자고 했다. 그리고 신천지가 제의한 성경 말씀(성구와 관련된) 40문제에 답을 하면 지상 논쟁을 계속할 것이며, 답하지 못하면 중단하겠다고 했다. 서로가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목자 자질을 스스로 상실하는 것이라 하였고, 성경 말씀 40문제를 보냈다. 그러나 그 목자는 40문제 중 한 문제도 답하지 않고, 인터넷에 신천지와 지상 논쟁에서 이겼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40문제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은 채 일방적 행동을 한 것이었다.
그 후 그 목자가 신천지 목자를 경찰에 고소하였다. 이 일로 경찰에서 그 목자를 만났다. 이 때 둘이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했고 그 다음 날 만났다. 그 목자는 다른 두 사람을 동행하여 왔었다. 이 때 신천지 목자는 녹음기를 테이블 위에 놓고 물었다. 왜 제의한 40문제에 대하여는 답하지 않고 당신이 이겼다고 했느냐고 물었다. “지금 또다시 10문제를 묻겠으니 답해 보시오.”하고 한 문제, 한 문제(성구)를 읽어 주었다. 이 때 그 목자는 만난 지 5분도 못 되어 그에 대한 답은 하지 않고 약속이 있다면서 일어나 나가 버렸다. 지상 논쟁에서 과연 누가 이겼는가?
거짓말이 참말이 될 수 없고 참말이 거짓말이 될 수 없다.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잘 보이기 위해 참말을 해야 한다(갈 1:10 참고). 우리 신천지예수교는 천상천하에 그 누구도 알지 못한 하늘의 계시를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지시하신 대로 모든 신앙인들에게 증거하기를 힘쓰고 있다(계 10장).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계시를 받으면 참 하나님을 알게 되고(마 11:27), 하나님과 그 보낸 자를 앎으로 신앙의 소망인 영생을 얻게 된다(요 17:3). 확인하고 깨달아 믿고 참으로 구원받는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