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교회들과 성도들의 참 신앙을 위해 쓴 것이다. 필자는 이 글에서 기독교 역사와 오늘날의 한.기.총의 현실을 조명해 본다. 그리고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누가 옳은지 그른지 그 잘잘못을 묻고 싶다.
절대예정론을 교리로 한 칼빈주의 사상과, 또 그가 창설한 장로교와 한.기.총의 현실은 어떠한가? 이 둘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카톨릭 교회가 창설되었고, 거기서 마르틴 루터에 의해 갈라져 개신교가 창설되었다. 이후 칼빈은 1541년 제네바에서 교권을 잡고 감시위원회인 종무국(宗務局)을 구성하고 칼빈의 예정론 교리를 믿으라며 개종을 강요하였고, 개종이나 순종을 하지 않는 자들을 잔악하게 고문하고 많은 사람을 죽이고 추방하였다고 여러 서적에 기록되어 있다. <참고 서적 : ‘폭력에 대항한 양심’ (Stefan Zweig 저, 안인희 역. 자작나무, 1998,), ‘基督敎史'(柏井園 저, 1957), ‘기독교 죄악사’(조찬선 저, 평단문화사, 2001)>
예수님의 예언인 요한복음 16장 1-2절의 말씀을 보면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고 하셨다. 칼빈주의 교리, 사상과 행동이 바로 이 말에 해당한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십계명)의 제 1조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는 것이었다(출 20:3-6, 마 22:37-38).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배도하여 뱀 곧 마귀(계 12:9, 20:2)와 하나 됨으로 사람들이 멸망을 받았으며, 솔로몬은 이방 신에게 절함으로 이스라엘이 멸망을 받았다(창 3장, 왕상 11장). 그리고 신약의 예언인 계시록 13장, 14장에서 본바, 이방 신과 그 목자에게 절한 자는 심판 때 영벌을 받고 멸망한다고 기록되었다.
우리 나라의 한.기.총 창설과 그 배경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홈페이지 및 한국기독언론협회의 언론 포럼 2008.4.24 참조)
한국기독언론협회의 제7회 기독언론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한기총의 '뿌리'는 군사독재 정권 당시 3선개헌을 지지하는 보수 세력들을 결집시키려는 정치인 김모 씨의 정치적인 목적과 계획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칼빈이 세운 장로교는 이방 신에게 절했던 솔로몬같이 일정 때 일본(이방)의 천황 신에게 절한 후 예배를 드렸다. 이것은 장로교에서 천황 신에게 절하는 것을 문제 삼고 이를 계기로 갈라져 나온 고신파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아담과 하와, 그리고 솔로몬 때 이방에게 절한 그들이 멸망받았던 것을 볼 때, 이방 신에게 먼저 절한 장로교에 과연 구원이 있겠는가? 그리고 한.기.총 창립은 기독교인을 위한 것인가, 세상 정치인을 위한 것인가?
1989년에 세워진 한.기.총은 1990년도에 자기들이 이단이라고 규정했던 교단의 교인이었으며, 모 신문에 의하면 초등학교 2년의 학력만이 확인되고 있는 자를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의 직함을 주어서 이단 감별사로 세워 전국에 세미나를 하게 하였다. 칼빈과 같이 자기 교리에 입각한 개종을 목적으로 비판과 핍박과 저주를 퍼붓는 세미나로 인하여 개신교 성도들이 예수님의 계명인 사랑과 용서와 진리가 없는 한기총의 정책을 믿지 못해 1,200만 우리 나라 기독교 성도가 860만으로 약 3분의 1이 줄어든 것은 아닐까? 이것이 성령의 역사인가? 기독교 역사 이후 이같이 성도 수가 급감된 적은 없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한기총은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에 대한 답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세미나 이후 개신교에서 약 350만 성도가 떠나서 간 곳은 세상인가, 천주교인가, 신천지예수교인가? 기독교는 성령과 사랑과 용서와 구원이 있는 곳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한.기.총이 신천지예수교를 이단으로 만들기 위해, 신천지가 마태복음 24장만 말세론이라고 하기 때문에 이단이라 규정했다고 했으나, 신천지에서는 마태복음 24장만 말세론이라고 한 적이 없다. 한.기.총이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말한 이유 중 하나는 칼빈이 그리 하였듯이 자기 교로 개종하게 하기 위한 수단이며, 또 하나는 자기 교인들을 신천지로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방법이라 할 것이다. 그 와중에서도 참 성도는 예수님의 계명인 사랑과 용서와 진리를 따라 신천지에 많이 몰려오고 있다. 와 보라, 사실인지 아닌지 말이다. 개종을 시키려는 자들이 개종하지 않는다고 칼빈같이 때려죽였고 출회하였으니, 그 잔악한 행동은 이미 성경에 말씀하신 예수님의 예언(요 16:2)이 응한 것이라 할 것이다.
기독교인이 급감한 또 다른 이유는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이단으로 핍박하고 저주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한.기.총이 그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교회 교인을 (모 신문이 말한 초등 2년 중퇴자를) 이단 감별사로 세워 세미나에서 기독교인들에게 저주와 핍박을 일삼더니, 이제는 또 이단이라고 자기들이 규정한 신천지에서 죄를 짓고 쫓겨난 이단 교인과 전(前) 이단 교인 모 씨가 하나 되어 세미나에서 또 저주와 핍박을 같이 하게 하였으니, 기독교 세계가 어떻게 되겠는가? 신천지교회가 주장하는 말이 옳다면 신천지예수교를 이단이라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모 씨와 하나 되어 세미나 하고 있는 자는, 신천지 총회장의 피와 살을 먹어야 구원이 있고 신천지 총회장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구한 것을 받는다고 하다가 신천지에서 쫓겨난 자이다. 한.기.총이 위의 두 사람을 참 신앙인으로 지지하고 세웠으니, 한.기.총이야말로 이단 중의 참 이단이 분명하지 않은가?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이 말을 시인할 것이요, 마귀 소속은 이를 부인할 것이다. 정통이라고 자처하고 자랑하는 한.기.총에서 이단 감별사를 맡을 만한 지식인이 없어, 자기들이 이단 교인이라 규정했던 사람을 감별사로 세웠는가?
위의 사실들을 살펴본바 참 하나님과 구원과 진리가 어디에 있는지, 성경을 알고 믿는 자는 구분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