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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유쾌상쾌통쾌!/낙서장

SBS통일교편을 보며.... 강제개종이 하나님의 사랑이던가요?

 몇일전부터 갑자기 인터넷포탈에 통일교라는 키워드가 검색이 되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며 알고 봤더니 SBS에서 통일교에 일어나는 납치감금사태를 다룬다는 것입니다.

얼핏 제목만 본다면 통일교라는 종교자체가 사람들 눈에 안좋은 인식이고,

사이비=납치 감금이니 의례 통일교 문제라고만 생각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보니 정반대였습니다.



오히려 납치,감금을 당한쪽은 통일교 쪽이었고, 통일교만 해도 알려진것은 300명,

비공식적인 피해는 더욱더 많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강제개종을 당해온 통일교 사람...

당시 뼈만 앙상하고 아사직전의 모습이었습니다.


개종이 버스 갈아타듯이 쉬운일일까요? 종교는 한사람의 신념이자, 생명과도 같은것인데,

그것을 어찌 쉽게 바꿀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개종이 안되면,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고,

납치, 감금, 폭행 어디 깡패소굴같은 짓도 서슴치 않습니다.


처참한 모습... 너무나 끔찍한 일들이었기에 기억하기도 싫고 두려워,

통일교 피해자들은 조국을 돌아갈 엄두로 못내고 있답니다.



이런일을 벌일 배후의 세력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거기가 어딜까요?

요즘 무시무시하다던 신천지?여호와의 증인? 증산도? JMS? 또다른 통일교?


답은 경악할 수준이었습니다.

목사라....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감이 좀 오시는가요?


범인은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아주 많이있지요...

그렇게 정통이고 거룩하고 선하다고 자부하시던 종교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러면 꼭 그분들이 변명하는 말이 있습니다.

1. 이 종교는 우리와 다른 이단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안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유리하면 자기편이고, 불리하면 도마뱀꼬리처럼 잘라버리는 모습이 추하기만 합니다.

아... 아니죠 워낙 파가 많으셔서 다르다고 해도 말은 되겠네요.

예수님과 하나님은 하난데 왜 이렇게 파가 많은지

2. 이런 사건 하나로 우리 종교를 판단하지말라, 좋은 사람들이 많다

이런말 너무 많이 들어서 식상합니다. 이런 사건이라뇨?

한두번 저지르는 일도 아니고....-_- 그간 저질러 오신 일들이 얼마나 많으면

세상사람들이 욕을 할까요?

자기와 성관계를 안맺는다고 부인을 토막살해하는 목사, 누드사진을 찍어 성폭행하는 전도사

성도하고 불륜이 들통날까봐 난간에 매달리다 떨어져 죽은 목사, 회개하고 세상의 빛이 된다며
소음을 내고 쓰레기 정리도 안하고 주위사람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행사들,

사랑의 종교라고 하면서도 그냥 절이 무너지게 해달라 몇만명이 기도하고, 횡령, 비리..

더 이상 입에 담기조차 어렵네요..
이러한 피해는 통일교만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그외 다른 종교들도 이 종교에 의해서 말도 못하게 피해를 입습니다.

물질적인것도 둘째치고, 정신적인 피해들은 어떻게 보상하려 그러실까요?


이런 일이 있으면, 좀 반성하고 회개할줄 아는 종교인이 되어야 할텐데...

오히려 이런 방송을 내보낸 SBS를 보고 통일교에 돈받았네,

방송이 이따위냐라는 식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적반하장도 요분수지..-_-

이들의 태도는 상식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자기들도 조금 찔리는지 이글은 현재

지운상태입니다.


  이 종교는 시작부터가 잘못된 종교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지만 예수님은 없으며, 단지 교리를 만든 칼빈씨를 섬기는 곳입니다.

그 나물에 그밥, 그 아비에 그 아들이라고 할까요? 이 칼빈역시 당시 40-50명가까이 되는

사람을 자기교리와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참혹하게 고문해서 죽였습니다.

우스운것은 아직도 이 종교는 칼빈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무슨 종교가 옳고 그르다고 따지기에 앞서서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분명히 당신들은 예수님을 믿을텐데,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믿을텐데...

예수님은 사랑이라 하였습니다. 그런 사랑의 표현방법이 2천년이 지나면 강제개종,납치,폭행

하는 방법으로 바뀌는 것인가요?

원수를 사랑하고,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용서하라 하셨거늘

오히려 배후에 서서 강제로 핍박하다니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회개하고 반성하십시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신천지에서 강제개종을 시키다 안되서 살인을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 순교 by thank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