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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유쾌상쾌통쾌!/낙서장

요번 추석 연휴때 지리산 둘레길 3코스를 다녀왔습니다^^ 1탄!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게 되는군요 ㅠㅠ

원래 지리산근처가 제 고향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요번 1박2일 프로그램을 보고 지리산에 가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10년 만인거 같은데, 지리산이 많이 변한거 같네요^^

암튼!!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사진 올립니다.~


지리산 둘레길 안내 표지판 , 곳곳마다 친절하게 표지판이 있어 길 헤메지 않고 좋았습니다.


혹자는 지리산 둘레길이 아니고 지리산 등산길아니냐며 분개했다고 하는데 ㅎㅎ
솔직히 그냥 길이라 하기에는 좀 가파는 부분이 있었죠

1박2일 강호동이 와서 라면먹고 간 휴게소 근처 물이 참 맑고 시원했습니다 ㅋ
살짝 발을 담궈 오염(?)을 시켰는데 어찌나 물이 차든지 지금도 몸서리가 처지더군요 ㅋㅋ
한참 걸어와서 발이 아팠는데, 회복이 순식간에 되네요 ㅋ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그곳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도시에 있다가 와봤는데, 이렇게 하늘이 맑고 선명할줄 몰랐습니다.
지나가는 곳마다 한폭의 그림이네요


소형 카메라라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작은걸로 이 거대한 풍경을 다 찍어내지를 못하니 아쉽네요

근처에 마을 사람들이 깻잎이나 고추 호박등등을 심어놨더군요, 탐스러웠습니다 ㅎㅎ
지리산 둘레길에 지난 사진중에 best of best 사진!
약간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사실 요사진이 3코스 제일 처음 사진입니다.
당산소나무~ 듬직한 모습이 좋네요
근처 대나무 밭, 운치있고 멋있습니다.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이 나더군요


이곳은 지리산 둘레길 3코스에 있는 장항마을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곳곳마다 있는 벼
아름다운 시골풍경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아름답더군요
약간 버섯같은 모양의 조형물 여기서 비를 피할려고 하다가 홀딱 젖겠군요 ㅋㅋ







인월-금계 3코스의 처음과 끝입죠

가끔 밤나무들도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밤 2개 주웠네요 ㅎㅎ



이런 여행을 가면 남는게 추억과 사진밖에 없잖아요?ㅋ
그래서 닥치는데로 2-3장씩 찍었습니다. 아직도 올릴 멋진 사진이 많네요 ~ 계속 올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