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의 장군은 양만춘이 아니다?

 

요즘 핫한 개봉작 '안시성'입니다!

재미있게 보고왔고, 대부분의 평도 좋은편입니다.

 

안시성 영화를 통해 잊혀졌던 안시성전투를 재조명하는 좋은시간인것 같습니다.

영화의 순기능이죠 ㅎㅎ 영화를 보면 와 이거 너무 미화한거 아니냐

생각이 들수 있는데 현실이 더 영화같은거 아시나요?

 

 

 

이 안시성 전투는 당나라의 20만 대군을 5000(?????)명의 병력으로 승리를 거둔

한국전쟁사 레전드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옛날같이 칼과 활로 싸우는 시대에 이정도 인원은 전략이 무색할정도의

전력차이죠

 

 

이 전투가 더욱 놀라운것은 당시 고구려를 침략했던 당태종은 중국 전역을

통일 시킨 엄청난 인물이라는겁니다.

거기다가 이때당시 당나라에 최강의 장수들을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올스타 팀인거죠

 

 

이전 주필산전투에서 고구려 15만 대군을 격파해버리는 무시무시한 전력이였고,

안시성은 고구려 정복도중 거쳐가는 곳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우리가 당나라군대라고 하면서 욕하는 수준이 아니었던거죠

 

 

하지만.... 그럴줄 알았나 안시성에 발목을 잡힐줄이야...

안시성의 역대급 우주방어에 계속 막히자 오기가 생겼을까요?

계속 공격을 퍼붓고 50만 인력을 동원해 성옆에 토산까지 쌓았지만

오히려 토산이 무너지면서 토산을 빼앗기는 등 당나라는 패망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