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영원히 사는 방법
1912년 창립한 구소련 볼셰비키 당의 핵심인물 알렉산더 보그다노프 당시 블라디미르 레닌의 라이벌이었던 유망한 정치인인 그는
우연히 혈액형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보고 젊은 사람의 피를 수혈받으면 자신도 젊어진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수혈을 받게 된다.
수혈을 받고 흰머리 대신 검은머리가 자라고 시력이 좋아졌다고 근거는 없었고...
계속 수혈을 받던 알렉산더는 말라리아와 결핵을 앓던 청년의 피를 수혈받고 사망하게 된다.
결국 영생의 꿈은 좌절되었지만 덕분에 구 소련에서는 세계최초로 혈액은행이 설립되었고 훗날 수혈연구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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