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하나님께서 만든 것으로, 종교의 주인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다.하나님께서 이 종교의 교리를 사람의 손을 빌려 기록한 것이 경서(성경)이므로, 이 경서는 신서(神書)이다(딤후 3:16, 벧후 1:21). 이 신서를 사람에게 보게 한 뜻은 무엇인가? 호세아 6장 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제사와 번제(燔祭)보다 인애(仁愛)와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신다고 하셨다. 이러므로 성경을 사람에게 준 뜻은 보고 참 하나님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구약 성경 이사야 29장 9-13절, 하박국 2장 2-3절에 보면 묵시 책 곧 경서는 천하 목자들에게 봉한 책이 되었고, 에스겔 1, 2, 3장의 예언대로 이 봉한 책을 인자에게 열어 보이시고 먹게 하시고 그 전할 곳을 알려 주셨다. 그 때로부터 약 600년이 지나 선민 이스라엘이 이방에게 포로 되었을 때, 에스겔에게 예언하신 그 하나님이 인자 곧 예수님에게 오시어 그 책을 계시해 주시고 전할 곳을 지시하셨다(마 15:24). 계시된 책을 받은 예수님은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아버지를 안다.’고 하셨다(마 11:27). 그리고 아버지 곧 참 하나님을 앎으로 영생이 있다고 하셨다(요 17:3). 이는 구약의 봉한 책과 계시에 대한 말씀이다.
신약 성경에도 예수께서 제자 사도 요한을 통해 알린 봉한 책과 계시가 있다(계 5장, 6장, 8장, 10장). 이 신약의 봉한 책도 구약에서와 같이 천상천하에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고 아는 자도 없다고 하셨다(계 5:1-4). 이 책은 계시록 때에 예수께서 펼치시고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주어 먹게 하고 전할 곳을 알리셨다(계 10장). 이 때로부터 약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예수님이 요한에게 약속하신 예언대로 약속의 목자 이긴 자에게 봉한 책의 내용을 이루어 보게 하시고, 열린 계시 책을 주어 먹게 하시고, 그 전할 곳을 알려 주셨다. 이 계시 말씀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되고, 앎으로 영생하는 구원이 있게 된다.
천하 성도는 계시록 전장의 실상을 본 자, 계시 말씀을 받은 자(계 1:1-3)를 찾아(마 7:7-8) 계시록에 대한 참 증거를 받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계시록 때는 교회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의 인 맞고 추수된 자들로 하나님의 나라 12지파가 창조되는 때이다(계 7장, 14장).
신천지예수교는 계시 말씀뿐 아니라 계시록 전장의 예언이 육신이 되어 나타난 실체들까지 빠짐없이 증거하고 있다. 갖가지 주석을 말한 목자들은 계시록의 실체에 대해 단 하나도 증거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계시록 13장, 17장, 18장의 실체들은 누구인가 묻노니 답을 할 수 있겠는가?
갖가지 주석의 말과 신천지예수교의 계시받은 자의 증거 중 어느 것이 참인지 비교해 보고, 참을 알고 믿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 다 같이 배워 깨달아 구원받는 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