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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61 거듭난 천국 백성


하늘의 씨와 땅의 씨가 있으며, 하늘에서 난 자와 땅에서 난 자가 있다. 하늘에서 온 자는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말하고, 땅에서 온 자는 땅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말한다(요 3:31-34). 이것이 성령으로 난 자와 육으로 난 자의 차이이다.

 

 성도가 예수를 믿고 거듭나는 것은 하나님의 씨와 하나님의 성령으로 나는 것이다(요 3:5-6, 벧전 1:23). 거듭나지 못한 자는 신앙을 한다 할지라도 세상 곧 땅에서 난 육체뿐이다. 육의 생각은 성령의 일을 알지 못한다(롬 8:5-11).

 

 불교인들은 신앙을 위해 세상 속세를 떠나 머리를 깎고 산중 사찰로 들어가 모여 기도 생활을 하며 부처님과 함께 산다. 이와 같이 천주교 신부들과 수녀들도 세상 속세를 떠나 수도원에 들어가 세상과 담을 쌓고 오직 천주 안에서 기도하며 수도한다. 이는 신앙으로 새로운 삶, 부처님 또는 천주님께로 가서 거듭난 삶을 사는 것이다. 이들의 행동이 천신이 원하는 신앙이라면, 천신은 이들 속에 있겠고 이 사람들은 천신 안에 있게 될 것이다.

 

 주께서 청년 70인을 둘씩 짝지어 복음 전도를 내보냈고(눅 10:1-2), 이 70인이 돌아와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라.’고 할 때, 예수님은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셨다(눅 10:17-20). 또 예수께서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9).”고 하셨다. 당시 예수님께 하나님과 천국과 천사들이 임하셨으니(마 13:24, 마 3:16, 눅 3:22), 예수님께 간 것은 천국에 간 것이요 아버지께 간 것이었다(요 14:6). 신약 성경에도 이와 같이 하나님도 예수님도 천국도 오직 이긴 자에게 임해 오신다(계 3:12) 하셨으니, 재림 때의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에 가려면 누구에게 가는 것이 곧 천국 하나님께 가는 것이 되겠는지, 성경을 믿는 성도는 판단하고 믿어야 한다.

 

 오늘날 개신교는 불교, 유교, 천주교와 신흥 종단을 ‘이단, 이단’ 하지 말고, 자신들의 성경 지식과 행동이 그들보다 나은지 못한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앞에서 본바와 같이 참 신앙인은 세상 속세를 마음으로부터 떠나 천국 주 안에 들어가야 한다. 세상과 짝 되는 것은 주님과 원수 되는 것이라 했다(약 4:4). 세상 말이 아닌 하늘의 계시를 받은 바울과 사도 요한같이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귀가 원하는 핍박과 헤아림과 비판과 저주와 욕과 영적 살인과 거짓말과 미혹과 비진리와 불법을 금해야 한다. 오직 주님의 공의공도로 사랑과 용서와 믿음과 겸손과 인자함으로, 계시와 진리로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봉사하고 축복하는 자가 되어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불교인들보다도 천주교 신부들과 수녀들보다도 못한 행동을 하면서 그들을 이단이라 하거나 저주의 말을 한다면, 하늘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겠는가?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진리의 말씀보다는 남을 헐뜯고 저주하고 비판하고 핍박하는 말이 가득하다. 이것이 어찌 의(義)의 말이며, 주께서 가르친 교훈의 말이 되겠는가?

 

 저주와 핍박보다 의와 축복의 말을 해야 하지 않는가? 진리와 의에 대해 모르면 배워야 하고 알지 못하면 물어 봐야 한다. 내가 온전치 못한데 어찌 남의 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매사 확인 없이 판단하지 말고, 자기의 잣대보다 하나님의 잣대와 성경적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참 신앙인은 주님의 뜻대로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천국 시민이 되고, 세상 속세를 떠나 주님 안에서 살며 주님의 일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