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의 해설은 교회들과 성도들의 참 신앙을 위한 공익적 설명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한 천지(天地)는 영원하다. 그러나 땅 위의 생물들의 수명은 한계가 있고, 하늘의 해달별과 구름과 바람은 변함없이 영원함을 본다. 기록된바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하셨다(창 1:26-27). 이 ‘사람’을 신이라 하셨고, 신의 소생이라고 하셨다(시 82:6, 행 17:29).
그러한 사람(아담, 하와)이 뱀이 주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육체가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육체가 된 하나님의 아들들의 수명을 정하셨다(창 3:19, 6:1-3). 이러므로 사도 바울은 첫 사람 아담으로 인해 사망이 들어왔고, 둘째 사람 예수로 인해 삶 곧 생명이 들어왔다고 하였다(고전 15:21-22).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나무와 마귀가 주는 선악 나무의 과실에 의한 결과이다(창 2:9, 17, 3:22, 요 14:6). 하나님께서 아담 범죄 후 이 땅에서 역사해 오신 일들은, 사도 바울의 증거(고전 15:26, 51-54)와 같이, 사망을 없게 하고 창조 본래와 같이 영생이 있게 하는 일이었다(계 20:12-15, 21:3-4).
각 신학교와 목사들이 하나님의 뜻 성경을 잘 알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알려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사 29:9-13, 계 5:1-3). 성경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신학교와 목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성경을 억지로 푸는 자가 있다면(벧후 3:16) 그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자만하는 행동을 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책이 열리기 전에는 사람의 계명을 가르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책이 열리면 그 때부터는 사람의 계명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만일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 죄를 짓지 않았다면 죽어 흙으로 돌아갔을까?(창 3:19)
예수 그리스도의 영생론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자. 그리고 알자.
본지 기록은, 성경의 뜻을 알지 못해 핍박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예수께서 신약에 말씀하신 그대로 알리고자 함이다.
( 요 8:47-55 )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나는 내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 요 11:25-27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 롬 8:9-11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계 21:1-4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요 14:16-17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요 14:20 )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 계 3:20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 갈 4:6 )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위의 성구 말씀은 영만 영생한다는 말인가, 육신도 영생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천국에도 죽음이 있는가?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다(요 3:5-7, 고후 5:17). 그리고 사도 바울은 사람이 변화되면, 죽을 것이 죽지 않고 썩을 것이 썩지 않으며, 사망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된다고 하였다(고전 15:51-54). 이 말씀들을 부인해야 하는가?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는 사람의 죄를 없게 하기 위함이요, 또 죄로 인해 떠나가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죄 없는 사람 속에 거하시기 위함이었다(고전 3:16, 요 14:20, 계 3:20, 갈 4:6, 롬 8:9). 예수와 하나님이 사람 속에 있게 되면, 죄 값으로 죽게 된 사람이 삶을 얻게 되고, 죽은 나사로를 살림같이 죽지 않게 될 수 있다(요 11장).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요, 듣고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증거이다(요 8:46-47).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이름으로 왔고(마 11:10-14, 17:10-13, 눅 1:13-17), 예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왔으며(요 5:43),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예수의 이름으로 와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 속에 거하신다(요 14:16-17, 26, 계 10장).
신천지예수교는 진리의 성령이 함께하므로 성경을 통달하고 가르친다. 자나 깨나 유익함이 없는, 핍박할 것만 생각하지 말고, 회개하고 와서 배우는 것이 유익한 판단이 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에서 성경 그대로 하는 것이 왜 잘못인가? 만일 성경대로 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성경으로 반론하라. 성경의 참뜻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뒤에서 신천지예수교를 개종주의자 칼빈같이 이단이라 규정하는가? 우리는 성경을 잘못 풀이하는 그대들의 교리가 도리어 성경과는 다른 이단 교리라고 본다.
우리에게는 사랑과 용서와 진리가 있으며, 우리는 그대들을 위해 기도한다.